[충청신문=대전] 이성현 기자 = 대전지방경찰청(청장 황운하)이 3·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을 추진한다.경찰은 지난해 12월 경찰역사관리 T/F팀을 꾸려 기본적인 자료 수집을 시작한 바 있다.또한 1층 로비에 경찰역사 전시원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.26일 대전현충원 현충탑과 애국지사묘역에서 황운하 청장을 비롯해 지휘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정부·독립운동가 출신 경찰 묘역을 참배했다.대전 출신으로 광복군에서 임무를 수행하다가 광복 후 경찰에 투신해 6.25전쟁 중 순국한 대